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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oceanMS.com 인터오션엠에스] 제 6차 동아시아 해상법 포럼 참석

제6차 동아시아 해상법 포럼
The 6th East-Asia Maritime Law Forum
- 해상보험법 및 해상법최근동향을 중심으로 –
□ 장소: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CJ 법학관 베리타스홀 
□ 일시: 2013년 10월 25일(금) 26일(토)
□ 주관: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법학연구원 해상법연구센터
□ 후원: 해송법률문화재단, 한국선주협회, 해운조합,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orea P&I), 손해보험협회, 삼성화재,
           김&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세경/광장/세창/세한/선율/여산, 한리해상손해사정, Clyde & Co(영국), 
           JJ Kim & Associates(미국)
 
 
 
 
 
출처: 김인현 교수님 페이스북
 
지난 금요일(10.25.)부터 고려대에서 있는 제6차 동아시아 해상법 포럼은 총 150명이 참석하는 성대한 잔치가 되었습니다. 국내와 외국의 저명 학자와 변호사등 실무자들로부터 해상보험과 해상법의 변화에 대한 좋은 발표도 들었습니다(특히 일본의 보험법, 홍콩의 선박압류제도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유기준 의원과 윤성근 고등 부장판사께서 오셔서 각각 축사와 기조연설을 하시면서 한국해상법의 발전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유의원께서는 해상법 발전을 위한 입법활동을 적극지원하겠다고 하셨고, 윤부장께서는 한국에도 해사법원 설치의 여지가 있다고 역설하였습니다.
 
직접청구권,. 담보특약에 대한 한중일 그리고 홍콩의 비교법적 접근이 가능하였습니다. 한중일의 입법활동에 대한 소개도 있었습니다. 목요일오후에 있은 홍콩법 특별세션에는... 참석자가 너무 적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금요일 오전의 한국법 특별세션에는 중국과 일본대표단 40여명이 참석하여 좋았습니다.
 
각국의 대표단들은 내년 동경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좋은 음식과 아름다운 캠프스와 가을 날씨에 좋은 강의가 곁들여져 참석자들이 모두 만족해하였습니다. 우리나라 해상법 분야에서는 가장 큰 국제행사를 치른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이 포럼은 각국의 해법학회등과 공동으로 주최하면서 해상법 분야의 다양한 수요를 모두 충족하길 기대합니다. 후원하여주신 15개 해운단체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우리도 CMI등 국제해상법 회의를 개최할 수 있다는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다는 자신을 얻은 회의 였다고 생각합니다. 후원자님들, 사회 및 발표를 맡아주신 분들과 참석자 들께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해상법 발전을 위하여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포럼을 통하여 한국해상법의 위상이 많이 올라갔고, 외국인들이 한국을 더 좋아하게 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세한 발표내용은 해양한국이나 고려대 해상법뉴스레터로 소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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